후카(붕괴3rd)/단심의 먹구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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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의 태생 S랭크 발키리 슈트이자 치령의 영혼각성 발키리 슈트. 공개 당시 정위 선인의 새로운 모습이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했기 때문에 보통 '''선인'''이라고 부르며, 한자 직역 발음인 '''운묵단심'''으로 불리기도 한다.
3.7 '''춘절''' 버전 "화세묵서" 업데이트로 무장인형 복희의 서와 함께 추가되었다. 설정 상 지금으로부터 1000-1500여년 전의 후카의 모습[1] 으로, 전문명의 멸망과 현문명의 수립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동료였던 복희,여와 등이 사망하고 그들이 개발한 무장인형 "복희의 서"와 함께 신주를 지킨다는 설정.
치령과 마찬가지로 화염 원소 공격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각종 원소 공격 능력을 보조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원소 서포터라는 점에서 치령과 유사점이 있으나, 상황에 따라서는 자신도 딜러로 뛸 수 있는 치령과는 달리, 단심의 먹구름은 전반적으로 서포터 쪽으로 성능이 치우쳐져 있는 편이다. 때문에 대체로 파티 구성에 있어서는 치령보다 단심의 먹구름이 다방면에서 활용성이 더 좋다. 대체적으로는 '''원소 계열의 신은송가'''로 평가받는 편. 또한, 이전까지의 후카 슈트들과는 차별화 되는 여성스러운 외형 및 보이스로 성능을 제외하더라도 전반적으로 유저들의 평가가 매우 좋다.
4.3버전에는 웨딩드레스(!)스킨이 출시할예정이다.[2]
영혼각성인 만큼 승리 모션도 다른데, '''우도진의 붉은 깃털이 휘날리면서''' 양산을 쓴 후카가 지긋이 쳐다본다.
2. 스킬
-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
음과 양 2가지 스택을 조합하는 분기 공격과 다채로운 서포팅 능력이 특징인 발키리. 가장 큰 특징은 기본 공격 버튼(A)와 필살기 버튼(B)를 사용하면 각각 양과 음 스택을 모을 수 있다는 점인데[4] , 스택은 총 3개까지 모을 수 있으며 이렇게 3개까지 모인 스택으로 3가지의 분기 초식을 발동시켜 아군의 원소 대미지 증가 / SP회복 / HP회복 등의 다양한 서포팅 효과를 누리는 것이 가능하다. 분기 공격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타 3회라는 선행 조건을 요구하기는 하지만, 자체적인 경직 저항력이 상당히 높으며 극한 회피로 시공단열을 열 수 있고, 분기 초식 사용 시에는 기본적으로 무적 판정을 받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분기 공격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필살기는 전방으로 주변 적을 끌어당겨 대량의 화염 대미지를 주고, 8초간 속박+'''아군의 원소 대미지 증가'''+'''원소 관통 효과 제공'''+'''적이 받는 원소 대미지 증가'''+받는 피해 감소+SP 회복+적의 경직 저항력 감소라는 무지막지한 서포팅 효과를 한 번에 모두 제공한다.
기본적으로는 음3분기만 하더라도 아군의 모든 원소 대미지 30% 증가+'''적이 받는 화염/빙결 원소 대미지 35%/30% 증가'''라는 파격적인 옵션을 제공하며, 필살기는 '''원소 관통''' 옵션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이치의 율자와 같은 강력한 원소 딜러와 조합되면 파티의 딜 효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된다.[5] 제공하는 대미지 증가 효과들의 지속시간도 '''15초'''로 매우 길어 영기사·월륜이나 창기사·월혼처럼 '''지속 딜 타입의 필드 딜러들과도 궁합이 괜찮은 편이다.''' 또한, 혼합 분기와 필살기는 주변 적을 끌어당기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다수전에서 선혈의 춤 / 마그네틱 스톰·참 헤비형 / 혼요도·적멸 사쿠라 등의 강력한 액티브 스킬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 필살기의 SP 소모가 125로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양3 또는 혼합 분기 공격의 SP 제공 효과+서로 다른 초식의 분기 공격 사용 시 추가적인 SP 수급 스킬을 지니고 있어 자체적인 SP 수급력이 굉장히 뛰어나며, 혼합 분기의 경우 아군의 SP 회복도 보조해줄 수 있기 때문에 단심의 먹구름이 포함된 파티는 딜 사이클의 회전력이 매우 높다. 여기에 전용 무기인 '''소매에 얽힌 구름'''이 곁들여지게 되면, '''11th 원전의 지원을 받는 신은송가 이상의 어마어마한 SP 수급 능력을 보이는 것이 가능하다.'''
단점은 파격적인 서포팅 효과에 비해 자체적인 딜링 능력은 떨어진다는 점. 워낙 제공하는 원소 서포팅 효과가 강력하고 기본 공격 스텟과 배율이 높은 편이라서 자체 딜링 능력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태생 자체가 서포터형 캐릭터로 설계되어 있는 만큼 다른 태생 S급 캐릭터들과 비교해서는 자체 딜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멋진 모션의 반작용인지 '''모션들의 후딜레이가 길게 잡혀있는 편이라서 조작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6] 그 외에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필살기의 블랙홀+속박 제공 효과가 발키리·채리엇이나 신은송가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며[7] , 자체적인 SP 수급능력이 높다고는 해도 필살기의 SP 요구량이 125나 되는 만큼 '''전용 무기인 소매에 얽힌 구름의 유무 차이가 성능에 상당히 영향을 크게 주는 편이다.'''
원본인 치령과 비교한다면, '''서포팅 능력 자체는 단심의 먹구름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단순하게 원소 대미지 증가 효과만을 놓고 비교하더라도 신통을 채워야 하는 치령과 달리 단심의 먹구름은 분기 공격만 사용하면 곧바로 효과를 제공하는데다가 증가 배율 역시 더 높으며, 자체적인 블랙홀 효과까지 지니고 있어 다수전에서도 훨씬 유용하다. 다만, 치령의 이화 표식을 사용하는 추가 대미지 소스 효과가 단심의 먹구름에게는 없으며[8] , SP보조 능력에 있어서도 SP팩을 즉발로 제공하는 치령과는 달리 단심의 먹구름의 혼합 분기와 필살기는 '''출전한 캐릭터의 SP를 1초마다 1씩 15초간 제공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전장에 따라서는 치령 쪽이 유용한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 또한, 서로 제공하는 디버프들이 달라 파티 조합에 있어서도 각각 일장일단이 있는 편.[9]
자체적인 서포팅 효과가 워낙 파격적인 덕분에 출시 이후의 평가는 그야말로 '''원소 계열의 신은송가'''. 초기에는 원소 파티의 경우 기본적으로 서포팅 효과들이 빵빵하여[10] 물리 파티에서 필수 취급을 받는 신은송가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심연의 섭동과 하트리 에너지가 점차 올라가게 되고, 극한 회피 시 시공단열과 음 3분기 공격으로 쉽고 빠르게 아군의 원소 대미지 증가+적이 받는 원소 대미지 증가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을 이용한 기억전장에서의 새로운 딜 사이클들이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곧바로 최상위 티어까지 올라서게 된다.'''
심연에서는 이치의 율자, 진홍의 기사·월식, 안개성의 해청 등의 원소딜러+선혈의 춤[11] / 혼요도·적멸 사쿠라 / 마그네틱 스톰·참 헤비형을 든 서포터와 주로 조합되어 출전된다. 맵 특성상 등장하는 몬스터가 다수이고, SP 수급이 원활한만큼 '''원소 파티를 편성하게 된다면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갈 정도로 픽업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이전까지 고난도 심연에서는 환경과 상관없이 빙결 원소 저항이 아닐 경우에는 무조건 이치의 율자의 사용이 강제되었는데, '''단심의 먹구름의 등장으로 진홍의 기사·월식, 영기사·월륜, 창기사·월혼과 같은 누적딜 타입의 딜러들도 환경 버프에 맞게끔 출전하여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현재 홍련 이상 난이도에서의 원소 파티는 선혈의 춤과 함께 필수적인 인권 취급을 받고 있다.
기억전장에서는 필살기의 SP 소모가 125나 되어 활약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곧바로 뇌전 여왕의 귀신 갑주의 리더 스킬+소매에 얽힌 구름의 액티브 스킬을 활용한 빠른 필살기 사이클 및 극한 회피의 시공단열과 음3 분기 공격을 통해 빠르게 적이 받는 원소 대미지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능력이 부각되면서 기억전장에서도 부족함 없이 활약하는 편이다. 주로 픽업되는 전장은 창기사·월혼, 공간의 율자, 비옥환, 호무천왕 등. 다만, 기본적으로 기억전장은 물리 파티가 강세를 보이는 환경이기 때문에 심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티어가 살짝 떨어지는 편.
4. 추천 파티
5. 추천 장비
공식 추천 장비는 전용 장비인 '''소매에 얽힌 구름'''+'''후카·수호'''. 전용 무기인 '''소매에 얽힌 구름'''은 액티브로 대량의 SP 회복 효과를 제공하며, 초식 명중시마다 1스택 씩 총 3스택을 쌓아 모든 대미지 증가 +18% 효과와 교대시에 파티원의 모든 대미지 +12%의 효과를 제공한다.[12] 사실, 대미지 증가 효과는 상승폭이 그리 크지 않아 전용 무기치고는 썩 좋다고 보기 어려우나, 소매에 얽힌 구름의 진정한 가치는 '''액티브 스킬'''로, '''25sp를 소모하여 60sp를 수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성흔으로 후카·수호 2세트를 채용하는 경우에는, 최소 SP 소모로 후카·수호의 세트 옵션을 발동시켜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단심의 먹구름 본체만으로도 강력한 원소 서포터이기는 하지만, 전용 무기의 유무가 성능에 상당히 큰 영향을 주는 편이라서 가급적이면 소매에 얽힌 구름을 필수적으로 픽업하는 것이 추천된다. 소매에 얽힌 구름 이외에는 SP 수급력을 증폭시켜주는 '''백조문천''',화염 원소 대미지 증가 효과를 지닌 '''잔화의 연''',액티브 스킬로 시공 속박을 제공하는 '''태허의 장갑''' 등이 대체재로 선택된다. 대개는 구하기 쉬우며 기억전장에서 유용한 태허의 장갑이 많이 픽업되는 편이다.
성흔의 경우는 '''후카·수호''' 2세트 or 3세트가 최적의 세팅. 후카·수호 세트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화염 대미지 증가+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제공하며, SP 소모시 소혼 상태에 돌입시켜 아군의 원소 대미지 증가+적이 받는 모든 대미지 증가+HP회복을 제공하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3세트가 채용되지만, 전용 무기인 소매에 얽힌 구름이 있을 경우에는 SP 수급력을 보다 높히기 위해서 액티브 스킬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지크프리트·카스라나(중)''' 또는 '''테레사·기원(중)'''을 채용하기도 한다. 후카·수호 세트가 없을 경우에는 무난하게 단조할 수 있는 '''후카·악사'''가 많이 채용되며, 자체적인 서포팅 효과가 워낙 빵빵한 편이다 보니 그냥 '''비옥환''','''탈레스''','''복희''' 등의 원소 대미지 증가 성흔으로 자신의 공격 능력을 끌어 올리기도 한다. 다만, 치령과 비슷한 이유로 '''김성탄''','''뉴턴(하)'''와 같은 성흔들은 기억전장의 일부 보스전을 제외하고는 잘 채용되지 않는다.
[공유] A B C D 공유 스킬[1] 공식 만화에서 대당 시기라고 언급은 되는데 실제 역사와 맞는지는 의문이라 불확실하다. 5만년전의 모습은 치령이며, 이는 여와와 복희가 살아있던 시기의 기억인 외전에서도 드러난다.[2] 심지어 팬아트 당선작인만큼 퀄리티도 유난히 좋다.[SSS] SSS 해금[3] 4.1버전 이전까지는 8초.[SS] [4] 체력바 상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5] 특히, 원소 관통 효과는 이치의 율자와 번개의 율자를 제외하면 오직 단심의 먹구름만이 제공해줄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능력이다.[6] 특히, 회피 모션은 강제 회피 능력을 지닌 발키리들을 제외하면 '''극한 회피 판정이 가장 구리다고 평가된다(...).'''[7] 특히, 단심의 먹구름과 함께 주로 조합되는 원소 서포팅 무기인 선혈의 춤은 액티브 사용 시 적을 뒤로 밀어내는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거리 조절에 실패하여 심히 난감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8] 필살기 사용 시에 15초 동안 1초마다 공격 시 50%의 화염 대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기는 한데, 치령의 이화 표식은 분기 공격으로 발동된다는 점에서 비교가 안된다.[9] 가령, 선혈의 춤 서포터로 체리 폭탄과 조합하는 경우, 단심의 먹구름에게는 자체 허약 효과가 없어 체리 폭탄의 QTE를 열어줄 수 없지만, 치령은 자체적으로 허약을 걸 수 있어 체리 폭탄의 QTE를 열어주는 것이 가능하다.[10] 선혈의 춤만 하더라도 적이 받는 원소 대미지를 +60%나 제공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물리 파티 보다 원소 파티의 딜 효율이 더 높은 편이다.[11] 자체적으로 몹을 끌어모을 수 없어 체리 폭탄과의 조합이 반쯤 강요되는 치령과 달리, 단심의 먹구름은 자체적으로 블랙홀 효과를 지니고 있는 덕분에 어떤 대검 캐릭터와도 조합이 가능하다. 다만, 대개는 단심의 먹구름의 리더 스킬을 살릴 수 있도록 타입이 겹치지 않는 대검 캐릭터가 주로 픽업된다.[12] 그런데 웃기게도 출시 초기에는 해당 효과에 버그가 있었어서, 다른 후카 캐릭터들 모두 해당 효과가 적용되었지만 단심의 먹구름만은 해당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전용장비임에도 전용장비의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